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꼴에 악몽이라고 선명하게 꿔서 막 다 기억나네 아주 그냥..
게시물ID : freeboard_185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린스노우
추천 : 1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10/26 22:49:54
악몽도 이딴 악몽을 꿔가고 말이죠 후덜덜

이 꿈의 시작점에선 제가 소닉을 부려먹는 어떤 인물의 입장이었습니다.
(왜하필 소닉이었을까..)

소닉은 어떤 악당을 잡으려고 고군분투중이었습니다.
(어떤 놈이 톱들고 설치더군요.)

근데 제가 소닉의 조작에 미숙해서 그만 소닉이 그빠른 발에도 불구하고 그 악당놈하고 마주치는 상황이 됬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소닉이라면 충분히 도망칠 수 있었겠지만....

어느세 제가 소닉의 입장으로 상황이 전환이 되있었다는거죠!!!!

악당놈과 눈이 마주친 전 악당의 얼굴을 알고 있었습니다.

한국어문학교수 ㅅㅂㄹㅁ!!
(사실 이 교수님 참 좋아하는데 꿈에서지만 이딴 미친 놈으로 나와서 절 긴장시켰으니 다음부턴 ㅅㅂ 강의시간에 지대 딴지 걸어주마ㅅㅂㄹㅁ)

그 뒤로 계속되는 추격전..교수 그 인간은 톱들고 설치고 본인은 맨손에 더이상 소닉도 아니고 아주 낭패인 황이었드랬습니다.
(사실 전 제가 소닉인 줄 알고 빙글빙글 돌아도 봤는데 교수 ㅅㅂㄹㅁ가 콧방귀 끼고 앉아 있길래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 뒤로 지붕위도 띠댕기고 날라오는 톱도 피하고 그러면서 등도 몇 번 글히고~ 친구도 나와서 등에 피보면서..

"이게 뭐냐?? 피냐?"

..이러고 앉았지 그리고 교수 다시 나타나니까 또 그냥 사라지지..아우~ 정말!!!

아직도 등에 톱에 긁힌 느낌이 남아서 완전 후덜덜덜..

대충 이랬다는 저의 악몽이었습니다. 

교수 ㅅㅂㄹㅁ!!!
울어버릴꺼야..ㅠㅠ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