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반의반토막 내서 파는 적채 있잖아요
겉에는 랩에 둘둘 쌓여있고..
냉장고 뒤적뒤적 하다가
적채를 발견했는데 시들시들해서 먹지 못하겠는거에요.
근데 랩을 뚫고 적채에서 뭐가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물에 담궈서 키웠더니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네요..
한 12월 말쯤이였을꺼에요
사진이 왜 다 돌아가죠 ㅡㅡ;;
이렇게 크고 커서
노랑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꽃봉오리에서 꽃이 다피고 꽃잎이 떨어지고 있어요
꽃이 참 아담하고 이쁘죠?
은은한 향기도 난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