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틀면 부산MBC에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늘 안경 끼고 인터뷰하는 분이 있었죠,,
그때는 온통 새누리 판이였고 김영삼을 지지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노태우나 전두한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안경을 끼고 조근조근한 말투로 그들을 비판하고 노조나 약자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바로 문재인이였죠,,
그래서 늘 부산MBC를 보면 부산 경남 사람들은 문재인에 대해서 친근합니다,
언젠가 저런분이 정치인이 되면 사회가 깨끗해 지겠지,,
어린 마음에 새누리 지지하는 집안 분위기에도 문재인은 늘 TV에 나와서
독재정권을 비판하는 분이셨습니다,, 노태우 정부를 거쳐서 영삼이 정부때까지
아마도 부산MBC에 나와서 논평을 했을 겁니다,,
그 뒤에 실제로 정치인이 되었네여,,
부산 경남 지역의 사람들은 문재인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하셨는지 모두
정확히는 몰라도 모두 알고 계십니다,,
늘 인권변호사로서 흐트러짐 없는 태도와 말투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변호사,,
이것이 어릴떄 부터 보아온 문재인에 대한 이미지 입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하나도 인품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으십니다,
누구처럼 출세하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거나 아첨하지 않으시고
늘 약자를 위로하고 변호하십니다,,
문재인이 능력이 없다, 심심하다 하시는데
물론 동의합니다,,,
그러나 나는 문재인이 어떤사람인지 다 알고 있습니다,
최소한 국민이나 사람을 배신하거나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가 옳다고 믿는것은 결국 해냅니다,,
거북이 처럼 천천히 가더라도 결국 해냅니다,,
그가 어릴때 부터 부산MBC에서 했던 말들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지금 국민과 사회에 대해서 걱정하는 진정성,,
그 하나만큼은 변함이 없기 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