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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30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근도사★
추천 : 11
조회수 : 14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24 23:00:54
할배가 하라는 경제민주화 구상보다 저리 권력에 집착하는게 팽당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저럴까요?
아무튼 좀 객관적 시각에서 보자면 출구조사에서 더민주를 총선에서 찍은 이유가 문재인때문이라는게 30%나와서 1위고 더민주지지해서 찍었다가 15%로 3위에요.
김종인때문에 찍었다는 사람 있는지 없는지 순위권에도 없어요.
바끄네 싫어서가 2위.
사실상 문재인 지지+ 바끄네 심판이 지금의 더민주 총선결과고 당을 이정도 유지하는게 문재인 파워에요.
이러니 김종인이 당내 반대가 심하니 이종걸 이용해서 문재인한테 추대 군불피운거죠.
문재인이야 당연히 추대 반대했고.
(정치인은 좋은 의미로 예측 가능해야 좋은 정치인이죠)
그러면 나중에 김종인이 헛짓거리 할 때마다 번번히 문재인한테 막힐겁니다.
제대로 할 일 한다면 오히려 문재인이 부스터가 되어주겠죠.
이후에도 민주주의에 반하는 방법으로 권한과 권력을 잡는걸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죽기전에 경제민주화 해볼껀가, 그거 못하고 끝내 욕은 욕대로 먹고 지발로 걸어 나가서 경제민주화 포기하던가. 할배가 선택해야죠.
권력욕보단 경제민주화 욕구가 더 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왠만하서는 안나갈꺼 같아요.
둘 다 가질 수 없어요. 이미 리더로서의 능력도 아니올시다로 판명되었고, 방법론적으로도 꼼수만 펴서 지지를 못받으니까요.
김종인은 걸핏하면 당 나간다고 협박질인데 선택은 당이나 문재인이 아니라 정작 할배가 하는게 현실이죠.
일단 전당대회까지는 바라보는 사람들 이 할배때매 피로감 장난 아닐텐데, 문재인이 정말 개판될 꺼 같으면 나설겁니다.
이 할배 너무 피곤해서 땡깡 피우던가 말던가 신경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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