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대학교 까지 엄청 잘나가는 축구 선수 였습니다.
하지만 축구 세계도 파벌이 있어서 후배가 당시 있던 라인이 차모 감독님 라인이였는데...
차모 감독님이 k리그 문제점 폭로한 시점이 후배가 프로로 전향할 시점이였는데
그 일로 차모 감독쪽 라인 선수들은 대부분 프로 지명에서 제외 되었다고 하드라고요.
청춘 fc 보면서 그 후배가 갑자기 생각 나드라고요...
평생 운동만 하던 친구들에게 파벌 말고 평등한 기회를 줄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