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별로 흥행을 한것도 아니고, 레미제라블때 휴 잭맨 보컬은 코맹맹이 소리 좀 심하다는 선입견이 생겨서
굳이 찾아볼 생각은 안하고 있었던 영화인데, 어제 우연한 계기로 관람을 하였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음악+안무 퀄리티들이 엄청 좋네요.
음악 퀄 만으로 한번은 봐야할 이유가 생기는 영화입니다.
시나리오나 연출 문제 등으로 비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던데,
장면 전환도 빠르고 뮤지컬 시퀀스도 많아 영화보다는 뮤직비디오 감상하는 느낌으로 보시면 아주 재미있으실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