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궁굼해서 첫글 올립니다. SK의 감독경질에 따른 소요사태는 이해는 못해도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칠쥐는 왜 그러나요? 모르는 사람이 청문회 보면 명문팀인 줄 착각할 정도인것 같습니다. 90년대나 신바람야구로 잘 나갔지 요즘 밑에서 놀다가 올해 순위 좀 올리고 희망이 보이는데 감독 붙잡고 오물 던지고 뭐하는 짓인지.... 박종훈 감독 개인적으로 양반에 양승호굳 보다 말도 아끼고 행동가지도 조심하는거 같은데....저도 나름 오랬동안 야구 봐왔는데 청문회 사진 보니 젊은 사람이 대다수 인것 같더군요. 엘지 골수팬분들 아니시죠?
저도 같은 생각임.. 박종훈 감독 그정도면 잘 하고 있는거 아닌가?? 맨날 잘해야 5~6위에서 놀던팀 진짜 몇년만에 반짝1위도 만들어보고 줄곧 상위권에 머물다가 요즘 주춤한 추세인데..(DTD 때문인지 뭔지;;;;) 엘지 팬들 너무 성급한거 아닌가??? 간만에 잘나가니까 원래 잘나가던 팀으로 착각했나??? 좀 끝까지 믿고 지켜봐 줄수는 없나???
1 칠쥐하고 한건 죄송합니다. 저는 꼴덴데 저는 개인적으로 애칭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저는 방법이 잘못된거 같아 글을 올렸는데... 그렇게 비아냥 거리시니 저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그리고 수장이 책임을 져야 하는건 사실이지만 인간적으로 모욕을 당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궁굼해서 던진 글인데 분위기가 너무 심각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