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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어드벤쳐타임을 보다가 문득 생각난거
게시물ID : animation_183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iny3631
추천 : 1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9 21:19:02
아이스킹 -사이먼 페트리코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함

비극도 이런비극이없음.
한남자가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해서 작은소녀를 지켜내기위해 고군분투함 스스로 금기해왔던걸 어겨가며...
그리곤 결국 소녀는 1000년의 시간을 생존해 어엿한 아가씨로 존재할수있게됨(물론 18세이후 뱀파이어화 + 원래 반마족태생이란 기본 패시브도 있지만)
하지만.. 그 과정에서 왕관의 힘에대한 반작용으로 본인은 철저히 파괴되게됨....
라스트오브어스 아임스틸얼라이브나 기타 포스트아포칼립스세계의 이야기에서 간간히나오는 클리셰이긴하나 
어탐방영순서대로보면 그의 영웅적면모보단 찌질한 치매기있는 악당 아이스킹으로서의 그를 너무오래봐서그런지 충격이더한듯..
짠한 과거를 보기전에도 아이스킹보면 멍청한 악당이니 맨날 주인공한테 쳐발리지란 생각보단 뭔가 연민의 감정이 느껴지더니만;;

뭐 어탐의 이야기 풀어내는 방식이나 방향성으로봤을땐 요원한일이거나 .. 핵을막고 영웅으로서 죽은 패러랠월드의 사이먼처럼. 패러랠월드로서의 이야기로나오거나 마셀린덕택에 혹은 (핀과 제이크의 어탐이니깐) 주인공의 약한사발들이킨 장난질로 정신이돌아왔으면좋겟음.


"i need to save u ......"
     "BUT whos going to save me??"
... PLEASE ... 
just watch over me
until i cn find myself out of this labyrinth in my brain.
 regain my sanity....
and then 
my princess betty
 maybe u will love m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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