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님....들..?
1년동안 비회원으로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가입한 뉴비입니다. 반가워요~ 흐히히!
사실...........1년동안 오유 참 괜찮다고 생각했는데도 섣불리 가입할 수가 없었던 것이....
진짜 안생겨요 저주가 있을까봐 너무 무섭더라고요ㅠㅠ 사람 많은 커뮤니티니까 당연히 사연도 많겠거니 싶었지만
거의 3일에 한번꼴로 올라오는 눈물의 차임글들..... 장난이겠거니 웃어넘기려고 했지만 1년동안 보다보니......ㅋ...
특히 전에 본 어떤 덧글에서, 눈팅만 하면 탈출기회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가입하고 글쓰면 가망없다고 안생긴다는ㅠㅠㅠㅠㅠ말을ㅠㅠㅠㅠㅠㅠㅠ듣고ㅠㅠㅠㅠㅠㅠ거의 몇 달 동안 망설였었네요.
그치만 결국 가입하였습니당. 그거...벼룩시장에 한번 가고 싶기도 하고.. 타지에서 혼자 외롭기도 하고...
패션테러범이라고 10년지기에게 질타받지만 전 솔직히 평범한 수준은 된다고 여기는ㅡㅡ! 매무새를 검사받고 싶기도 하고..
또 막 전설이 되는 연애글에 덧글 쓰고 싶기도 하고 아 막 하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ㅎㅎㅎ 이제까지 어떻게 참았는지 몰라!
그러므로 오유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_-* 치,친하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