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법안을 다수당의 일방적 결정으로 해결될 수는 없습니다.

반대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 자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법안이 반대의견을 수용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타협이 안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타협이 안되면 모든 일을 중단하고 필요한 일을 안해야 됩니까...

이번 미디어법안은 기회를 만드는 일입니다.

이 기회를 잘 이용할 수 있게 반대파들도 수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용하더라도 잘못되는 것은 없고 단지 자신들의 의견이 수용안된겁니다.

민주당은 쓸데없는데 힘빼지 말고 정말 국민들을 위한 일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나라당 지지율이 50% 이상 오를겁니다.

이명박대통령의 지지율도 조만간 50%를 넘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