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신입사원인데 전 아직 학생이에요 작년까지 데이트비용은 남친이 밥사면 제가 후식 사는정도? 놀러가거나 하면 거의 5:5였구요 근데 직장다니기 시작하니 제가 돈을 내려고 하거나 오빠 오늘은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 이러면 장난어투로 ' 왜 너 돈없잖아' '됐어 내가 사줄게 너 돈없잖아' 이런식으로 제가 돈없다고 은근 무시하는 투로 이야기 합니다. 그치만 전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예전처럼 그냥 반반 내고싶은데 내려고할때마다 저런식으로 무시하는 말투로 이야기하는데요 이제 직장다닌다고 학생인 저를 무시하는것 같은 기분이예요 왜 저럴까요? 직장인되면 좀 금전적으로 풍족하다는 자뻑이 생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