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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영화 잡지 선정 "영화 역사상 가장 쇼킹한 장면들 25"
게시물ID : sisa_17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無無
추천 : 2
조회수 : 6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10/27 00:42:23
 
미 영화 잡지 선정, '영화 역사상 가장 쇼킹한 장면들 25' 
 
[팝뉴스 2005-10-26 11:38]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000&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105&article_id=0000002906&date=20051026&seq=9

- 크라잉 게임, 식스 센스, 1968년작 혹성 탈출, 유주얼 서스펙트 등의 결말이 설명됩니다 - 

관객들은 웃고 울고 놀라기 위해 영화관으로 들어선다. 적지 않은 영화가 싱겁고 실망스럽지만, 다행히도 영화 역사에 길이 남고 오랫동안 회자되는 걸작도 있다. 

미국의 영화 잡지 '프리미어' 인터넷판이 '영화 역사상 가장 쇼킹한 장면 25'를 선정해 소개해 주목을 끈다. 

근래 영화 중 최고의 반전을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식스 센스'의 순위는 낮다. 아동 심리학자(브루스 윌리스 분)가 자신이 유령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장면의 순위는 22위.

'대부'에서 돈 꼴레오네의 청을 거절한 영화 프로듀서가 침대에서 비명을 지르는 장면은 14위. 가장 아끼는 말의 머리가 발치에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한 그는 비명을 질렀고 그 충격과 공포의 비명이 저택에 울려 퍼졌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한 병사가 더듬더듬 무엇인가를 찾고 있었다.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병사가 절망적으로 찾던 것은 총에 맞아 잘려나간 자신의 팔이었다. 이 장면은 11위로 순위가 제법 높다. 

1975년작 '죠스'에서 8미터 가량의 상어가 처음으로 그 거대한 몸통을 드러내는 순간은 24위, 장애를 가진 볼품 없는 증인(케빈 스페이시 분)가 무시무시한 살인마 카이저 소제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유주얼 서스펙트'의 마지막 장면은 13위. 

'스타워즈 - 제국의 역습'에서 다스 베이더가 루크에게 "내가 너의 아버지다"라고 말했던 장면은 17위. 18위는 1968년작 '혹성탈출'에서 자유의 여신상이 나타나면서 문제의 혹성이 바로 지구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 

'에이리언'에서 작은 괴물이 인간의 가슴을 뚫고 나오는 장면이 3위, 2위는 1931년작 '더 퍼블릭 에너미'의 한 장면이, 그리고 대망의 1위는 '크라잉게임'의 여자 주인공이 실은 남자라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밝혀주는 상황이 차지했다. 

그 외 사이코, 저수지의 개들, 보니 앤 클라이드, 안다루시아의 개, 샤이닝도 쇼킹 장면을 담고 있는 걸작으로 순위에 올랐다. 

이영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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