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6657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승의 날에 학교 폭력 책임을 선생님 탓으로 돌렸다는 왜곡보도를 했던 <조선일보>가 박 시장이 격분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자, 17일 짤막한 사과 공지를 했다.
<조선일보>는 전날 서울시가 박 시장의 강연 녹취록과 동영상을 공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자, 당일 오후 문제 기사를 인터넷판에서 삭제한 바 있다.
<조선일보>는 그러나 전날 보도때는 10면 상단에 큰 활자로 제목을 뽑고 5단에 걸쳐 박 시장을 맹비난한 반면, 이날 사과 공지는 맨 하단에 2단으로 짧게 처리해 눈총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