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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730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5
조회수 : 100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2/11 19:50:29
앗싸 2000원 돈 덜내도 되겠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딩동 벨이 울리더라구요
문을 열어줬더니 키는 190센치에 몸은 최홍만에 얼굴은 조폭삘나는분이 성큼성큼 들어와서
피자를 주더군요.
추운날 배달하느라 불쌍해서 그냥 안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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