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79&aid=0002749535
중국관광객을 비롯해 이용객 백만 명이 넘는 남산케이블카의 실소유주가 미국 국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62년부터 남산케이블카를 운영해온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가 서울시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이 회사의 공동대표자 중 한 명인 한광수씨(74세)의 국적은 '미합중국'으로 돼 있다.
또 같은 자료에는 이 회사 전체 주식 2만 주 가운데 한광수 대표가 4,174주, 한 대표의 두 아들이 3,000주씩을 각각 보유해 한씨 일가가 지분 50.87%를 확보한 실질적인 소유자로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