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04128&PAGE_CD=N0002&CMPT_CD=M0112
그는 "호남 민심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우리 당은 계속 비상상황을 유지하지 않을 수 없다"며 "총선에서 우리가 뼛속깊이 새겨야할 교훈은 '당권'이라는 계파의 욕심이 아니라 '집권'이라는 국민의 염원"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일파들이 이제 전략을 바꿨네요. 대단합니다. 이 짧은 말에, 김종인이 무얼 원하는 지 그대로 드러있네요.
한마디로, 내가 당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비상상황을 유지해야 한다는 말로 들립니다.
또 다르게는 그래서 호남 민심이 돌아오지 않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고백으로 들리구요.
계속해서, 계파 운운하며, 딴지걸겠다는 속셈도 보이네요.
특이한 것은 결코 광주참패에 대한 자기 책임이나 반성은 조금도 없습니다.
광주참패는 계파 때문이고 즉 친노 친문 때문이라는 거지요.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