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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이야기...15
게시물ID : gomin_986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프링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30 03:14:39
 
얼마전 올리고 금방이네요..
 
오늘 친구랑 술한잔했어요..
 
같이 동업하는 친구랍니다..
 
친구의 이름은 이정민....이렇게 실명을 올리는 이유는..머랄까 자랑하고싶어서 입니다..
 
누가 자기이름을 이렇게 말해주겠어요..ㅎㅎㅎ
 
이친구랑은 한 십년전쯤에 봤을까요? 사회친구죠..
 
저도 어릴적부터 친구는 있었져...근데 다 정리했어요..제취미는 주로 인간관계 정리입니다..아니다싶으면 정리해요..
 
제가 그동안 단 리플은 되게..인간적이고..따뜻하고 그렇지만..솔직히 냉정해요..
 
살만큼 살다보니..복잡한 인간관계가  거추장스럽달까요...아마 이 의미를 모르실수도있어요..
 
30대 후반은 되야 알수있을거에요..
 
고민글을보면..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글이 많으니까요..
 
전 이친구밖에없어요..
 
존경할만한 친구말이에여..
 
누군가의 관계가 올바른지 궁금할때는 내가 이친구를 이사람을 존경할수있느냐....라는 판단을 하면 쉬울거같아요..
 
이친구의 꿈은 구찌나..샤넬..브랜드처럼..대단한걸 만드는 꿈을꿔요..
 
술자리에서 말하면 어때요?
 
뭐이런 또라이가?...이런생각하지않나요..30대에 그것도 겉으로봐선 보잘것없는 외향에..
 
아마저도 다른사람이 말했다면 웃거나..흘려넘겼을듯해요..
 
근데 그친구는 그꿈을 말할때 눈에 빛이나드라구요..
 
그런 경험은 처음해봤어요..진심?..그런거몰라요..
 
그냥 빛이났어요..
 
그러고..10년이 지났어요..아직 안 이루어졌져..
 
거기다가 제꿈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꿈..
 
이거무슨 또라이들만남도아니고..
 
근데 우리 아직 포기안했어요..
 
그친구도나도...아마 이루어질수없는 꿈을 꾸는건아닐까...생각해요..
 
그냥..평범한 직장얻어서...물론 얻기힘들지만..
 
그러다 좋은사람만나 아이낳아 키우고..(눈물ㅜㅜ)
 
그것도 좋겠지만..아직 꿈을 꾸고있어요..꿈이란거 너무더디고 지금 너무힘들어..포기하고싶은데..
 
조금더 버티고싶어요..
 
여러분 아직젊은데도 이렇게 여기에 글을 남기시자나요..잘압니다..
 
나아질거라는 희망못드려요..솔직히 안아프게 주위사람 안힘들게 죽는방법있다면..권해주고싶지만..
 
그런건없어요..
 
사는수밖에는없어요..
 
아직 꿈을위해 사는것보면..아마 아직 기회있을거같아요..저도 포기안할테니
 
여러분도 아직은 제가 오유하고있을동안에는 포기하지마세요...
 
담에 좋은소식갖고 찾아올게요..자신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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