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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저만의 피파를 즐기는 방법!
게시물ID : fifa3_73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renes
추천 : 0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12 14:21:29
항상 질문글만 올리다가, 유저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조심스레 정성글을 올려 보려고합니다. 먼저 저만의 즐기는 법을 서술하고 , 포메 , 사용법을 써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피파를 시작한지 한달정도 된 유저입니다. 주위에 지인이 하는 것을 보고 '나도 군대가기 전에 피투를 잘하진 못해도 재밌게 했었는데..'라는 마인드로 우연찮게 시작했습니다. 지금하는 강화데이 이벤트처럼 이벤트가 있는지도 모르고, 선수를 어떻게 기용해야 되는지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레알마드리드를 선택해서, 막 해봤더지요.

그러다가 구단DB를 찾아보고 14시즌 올 1카로 캐미라는것을 맞춰서 해봤구요.
남들은 다 기본 1억은 넘어가는데 나는 왜 천만원짜리 구단일까...하다가 오유 어느 지인분이 이벤트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벤트를 참가했는데 뭣도 모르고 막 까다가 월드 레전드 클라위베르트가 나왔습니다.

이것이 사건의 발단이였습니다.
마치, 가뭄에 단비라도 내리듯 제 마음에 무언가 용오름이 오르는 듯 한 기분을 느끼고 말았었던 것입니다. 마치 스토아 학파의 학설처럼 우주에는 필연적 질서와 힘이 있는게 확실(응? 요즘 어디서 들어봤...아아닙니다.)하다고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게 됬던것이죠.

아는동생에게 레알마드리드 구단을 맞춰보고, 여러 게임을 해봤죠.
그러나 친선경기를 하는 재미보다 카드나 강화로 성공하는 재미가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마디로 게임을 위해서 선수를 구축해야되는데 ....게임은 안하고 선수를 가지고 돈놀이하고 있는..그런 상황이 왔어요.

그러다 얼마전부터 저에게 맞는 선수를 써보자! 라는 생각이 들자, 구단가치 연연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그리고 저에게 체감이 맞는 선수들을 여러명 써봤습니다.

처음에는 부케로 1카를 써보고, 아 괜찮네? 싶으면 본케에 가서 3카를 사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확실히 재밌어지고, 선수에게 애정이 가다보니 여러선수들로 갈게되는 현상도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여러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ST는 무조건 키가크고! 몸빵도 좀 되야될꺼야라는 선입견이 있었던 어리석은 저인지라 레알캐미일때 08e반니 +3카, 10u 드록바도 써보고 06w 토니도 써보고 해봤습니다. 저에게 정말정말정말 안맞더라구요.(다들 좋다고 쓰는데 왜 난 별로인겅미 ㅠ.ㅠ)
 
저는 한번의 패스로 침투를 해서 골을 넣거나 속공에서 지공전환을 해 수비벽이 허물면 연계플레이로 골을넣는 그런재미를 추구했었으니까요. (08e 반니는 위치선정도 좋고 연계도 좋다는데.....약발에 몇번을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핰ㅋ..)

그러다가 키는 작지만 옵뚫이 있는 월베 루니를 기용해보니 게임을 이기거나 지거나 재밌더라구요.

저는 사람들마다, 플레이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의 침투를 득점을 하는 분들도 계시고, 크로스플레이에 엄청 능하신 분도 계시고, 드리블이나 서서히 압박해서 해나가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하지만, 공통된 부분은 자신에게 맞는 공격 스타일 ,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서 게임하시면 게임이 더 재밌어 진다는 것은 확신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피파가 어느순간 재미없다거나 저처럼 이리저리 해매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애정이 가는 선수! 또한 체감이 나에게 맞는 선수로 택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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