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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김종인 비대위 당장 끌어내리고 전당대회 준비위 선출해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730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21/4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25 21:49:42
설마설마 했는데 이렇게 무능한지 현장에서 직접 본 김홍걸 박사의 육성으로 들으니 이거 사태가 보통 심각한게 아닙니다.

호남은 사실상 민주당이 방기한 것이었고, 문재인 영입인사들은 사지로 내몰렸습니다.

중앙당 차원의 전략과 지원이 거의 없었다는 증언은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살아돌아온게 기적입니다.

김종인의 셀프공천과 비례 칸막이공천으로 호남에서 더민주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치면서 한자리 수였던 국민당 지지율이 상승하기 시작했고 바람이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표와 김홍걸 박사가 호남에 가기도 전에, 이미 호남은 늦었다는 지역단체장들의 의견이 있었고, 수도권으로 북상하는 것이라도 막자는 심정으로 호남에 내려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정신이 멍해지더군요.

우리가 화면으로 봤던 것과 실상은 정 반대였습니다. 문대표가 광주에서 환영받는 것을 보고 우리가 승리를 꿈꿨다면 실상은 호남에서의 더민주 지지율 붕괴가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것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는 심정이었던 겁니다.
그래서 문대표가 배수의 진으로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대선후보사퇴하겠다는 발언까지 했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 발언 덕분에 더민주 지지층의 결집이 이루어졌고 아슬아슬한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겁니다.

이번 총선승리는 승리보다는 선방에 가깝고, 김종인 비대위의 무능함이 초래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이런 개판을 쳐놓고 공을 김종인으로 돌리는 것은 뻔뻔한 짓입니다.

이 아수라장이 벌어지는 판국에 오유 시사게에선 김종인을 문재인과 엮고 추대하려는 세력이 난장판을 치고 있고요...

결론 났습니다. 무능한 지도부는 하루라도 위험합니다. 2달씩이나 당을 맡길 수 없습니다.


김종인 비대위 당장 내리고, 임시 지도부 겸 전당대회 준비위를 꾸려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이해찬 의원이나 다른 적임자가 임시지도부 및 전당대회 준비위를 맡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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