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main Colin Defoe 저메인 데포 그의 숨겨진 일화 ----------------------------------------- 1982년 10월 7일 그는 어렸을때 어린아이가 겪기엔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11살, 학교에 갔다오면 항상 밝게 웃으시면서 반겨주는 어머니 .. 그런 어머니가 그만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저메인은 아버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아빠,엄마가 이상해 내가 인사를 해도 계속 자" 아빠의 대답 "엄마가 지금 아주 잠시 하늘에 가있는거야, 몇일후면 엄마가 깨어나실거야" 데포는 엄마의 상태에 대해 실감을 느끼지 못한채 순진하게 "음 그러면 엄마가 깨어날때 꽃줄래 꽃" 꽃을 꺾기위해 학교운동장근처에 꽃밭으로 가던 데포는 우연히 혼자서 축구를 하고 있는 동급생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데포는 흥미를 보이게 되죠 학교끝나고 늘 집으로 가던 데포가 매일 30분씩 축구를 하고 올만큼 좋아했습니다. 한창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있던 도중 한 스카우트눈에 띄게됩니다. 11살의나이로 한 유소년축구팀에 어영부영 들어가게되죠 그러던 어느날 혼수상태에 시달린지 39일만에 어머니는 그만 세상을 떠납니다. 데포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나머지 아버지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나도 엄마따라 같이 갈래 아빠도 가자" 아버지는 눈물만 흐릅니다. 저메인이 15살일때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사망 저메인의 자서전을 보면 이런글이 있습니다. '나는 어렸을때 아주 큰 시련이 있었다 그 시련을 버티고 나보다 더큰 시련을 겪은 사람을 생각하며 축구를 해왔다' 그리고 토트넘입단 기자회견에서 그가 한말 "나는 정말 기쁩니다.저는 어렸을때부터 토트넘팬이였죠 그런데 제가 그팀에 합류한것에 대해 굉장히 자부심이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절 정말 자랑스럽게 여기실겁니다." 한 TV쇼에서 그가한말 "정말 어려서 못했던 말을 이 자리에서 말하고 싶습니다. 아버지,어머니 제가 하고싶은 일을 향해 노력했더니 이런 결과를 맞게되었습니다. 전 부모님을 그리워 한적은 있었지만 원망하진 않았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늘에서 늘 응원해 주십시오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