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기운이 있어서
병원도 다녀오고 나아가는 와중인데
살짝 남은 코와 목의 감기기운을 없애야 겠단 생각에
튜브 겨자를 짜서 먹었어요.
겨자와 고추냉이 좋아해서 첨에는 좋았죠.
맛을 음미하며 먹었죠.
기별이 별로 안 간다.
더 짜서 먹자하고 양을 늘려가며 꽤 한참동안 먹다가
갑자기 코가 찌르듯 알싸하더니
폭.풍 .기.침.
겨우 정신차리고 나서 귤까먹고 진정했어요.
감기 떨어지겠죠?
검색해보니 겨자가 감기에 좋대요.(자기합리화)
헤헤 (천진난만 코스프레)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