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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가 왜 그리 총대 매고 나섰는지 알겠네요
게시물ID : sisa_730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아나키스트
추천 : 39
조회수 : 2362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6/04/26 02:10:08
대략 짐작은 했지만 비대위 체제 연장에 찬성이 6명 조건부 찬성이 4명이네요. 

것도 3선이상만 해서요.

파파이스에 정청래가 나와서 그랬죠. 

'처음의 기선 제압 분위기가 중요하다. 의원 한 10명만 초반에 추대..추대.. 그러면 분위기는 그냥 추대로 굳어지는거다'라구요.

역시 아무리 김종인이 시류를 읽는 감이 없고 센스가 떨어져도 짬밥이 있습니다.

추대든 연장이든 될만 하니까 밀어 붙인 거네요.

이전 추대설문에서 찬성 5명 나왔죠.

그정도에 중진 두엇 더 설득하고 문재인이 약간만 푸쉬해준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봤을 겁니다.

그런데 정청래의 융단폭격으로 그게 실패하자 바로 플랜B 비대위 임기 연장으로 갔구요.

연장은 충분히 더 실현 가능 할뻔 했습니다.

정청래의 SNS로 지지자들의 경각심이 깨어난 상태가 아니면요.

게다가 문대표의 엊그제 쐐기도 한몫했구요.

이상태면 연장도 힘들어 보입니다. 

초재선의원은 사실상 김종인의 영향력이 약하다고 봤을때 중앙위로 가면 무조건 전대죠.

암튼 새삼 정청래가 또한번 몸바쳐 희생했네요.

욕은 먹었지만 당규대로의 전대는 진행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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