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이라
집앞에 멍멍이를 묶어놨어요..
평상시 자주 그렇게 묶어 놓기때문에.....
그런데 앞집사람이 주차하면서 울멍멍이를 쳤나봐요..
앞발에 뼈가 금이 갔는지 부서졌는지... 붕대를 퉁퉁 감고있더군요.. 평상시 워낙 활발하게 잘뛰어다니는 뭉뭉인데..ㅠㅠ
그런데 그앞집사람이 말도 없이 집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옆집아저씨분이 보시곤 말씀해주셨다네요..
울부모님은 뭉뭉이 밖에 묶어논 우리잘못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다른지역에있어서 설땜에 집에오니 울뭉뭉이 이렇게 되있네요 ㅠ
평상시 자주 현관앞에 묶어놓는데.. 다 우리잘못인가요..?
...그래도 사람도리란게 있지.. 뭉뭉이 다치게 만들엇으면 와서 말한마디는 해야될건데
말도 없이 집으로 쏙 들어가니 .. 좀그렇네요.. 가서 한마디 할려고 하니 지난일이라고 하지말라고 하시는데..
울뭉뭉이 불쌍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