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갑자이 지나가는 저한테 주변에 팬시점이 어딨는지 묻더니 아ㅌ박ㅅ가 어딘지 물어보는데 아니 저는 모른다고 스마트폰으로 지도 찾아보시라고 그랬더니 아니 갑자기 강남역에서 학원을 다니냐고 왜묻는거죠? 막 미술할거같다고 근데 제가 완전 썩은표정 지으면서 멀찍히 떨어져서 아 저 약속있어서 빨리 가야된다고 말했더니 성이 뭐냐고 묻길래 답해줬는데 또 본관은 왜 물어보는건지.... 뭐 결과적으로야 완전 썩은표정지으면서 빠져나왔는데 올해 좋은일이 생길거라나 뭐라나 여자 한명 남자 한명이었는데 아직도 기분이 별로네요 ㅡㅡ 말로만듣던 도를 아십니까인가ㅡㅡ 기분나쁘네요 무섭기도 하고 (횡설수설 죄송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