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고 복학하면서 고향집에 두고온 장군이충삼이가 너무너무 생각나서
고양이를 한마리 들여왔어요!!
복덩이가 굴러들어왔다고 복돌이 라고 이름지어줬답니다.
가정집에서 분양받아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데려오다보니 박스안에서 하도 하악질을해서 걱정스러웠는데...
숨어서 잔다...저기서 자면 먼지먹을텐데...ㅠㅠ했더니
올라와서 잔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렇게 자면 팔에 쥐날거 같아ㅠㅠ했더니
대자로 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어떻게 끝내지............복돌이 엉덩이사진이나 방출해야지
멍청복돌아 쥐돌이는 박스 밖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