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철수 "원세훈 김용판 동행명령 발부...새누리당 적극 나서라"
게시물ID : humorbest_730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20
조회수 : 1144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14 19:30:2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14 11:28:06
원세훈, 김용판 두 증인은 청문회에 나와서 국민의 물음에 성실하게 대답해야 합니다. 국정원 대선개입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국민 주권을 침해한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국정원의 불법행위와 이를 은폐하려 한 경찰수사의 전모가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져야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두 증인은 분명하게 밝힐 책임이 있습니다.
 
원세훈 전 원장은 국정원법 및 국정원직원법에 따라 진술이 어렵고 업무상 비밀에 해당돼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고 불출석 사유를 밝혔지만, 현직 국정원장이 이미 진술을 허락했고 대선개입이 업무상 비밀에 해당하는지는 청문회에서 따져 볼 일입니다.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재판기일 운운은 핑계치고는 너무나 군색합니다. 두 증인은 이 순간만 모면하면 된다는 짧은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역사와 국민은 똑똑히 지켜보고 기록할 것이며 그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당은 두 증인의 출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합니다. 편법이나 꼼수로는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릴 수 없습니다. 용인될 수도 없습니다.
 
여야의 기존 합의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청문회 일정을 다시 조정해서 국정조사 파행을 막아야 합니다. 국정원 개혁은 유야무야 넘길 수 없는 과제입니다.
 
국정조사를 파행시켜 진실을 가리고 국정원 개혁을 막으려 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