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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후기
게시물ID : movie_73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idyn
추천 : 5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20 22:05:35
오늘 오후에야 뒤늦게 봤습니다.  
1. 이제 개봉 한달 가까이 되가니 끝물이겟거니 방심햇는데 관람석이 거의 꽉차있었음
2. 영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주연급 조연들 중에서도 김윤석의 연기가 인상적임.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것같음 
3. 문제는 조부가 친일인지 아닌지가 아니라 그런 조부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임 
4. 당시 대통령 직선제를 이끌었던 젊은 주역세대들이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의 50대 주로 보수층이 되었음
5. 영화에서 전두환 일당을 비롯한 공권력이 자기네들의 기득권을 위해 애국이라는 미명으로 시민의 인권유린을 정당화 시키고 있는데, 이는 국가를 사람보다 우선해도 된다는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수 있는지를 알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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