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호선 연신내 3번출구에서 나와 위로 쭉~~~올라가면
으아니?! 요로코롬 작은 가게가?!!!나닛?
문이 잠겨있어서 전화해봤더니
일단 직원님이 밥먹으러가서 10분정도 기다렷습니다..(점심먹는중 어그로 죄송 ㅠㅠ)
물론 구매과정은 생략한다.
음양의조화와 여백의미가 넘치는 이쁜 종이가방 입니다.
으허허헣
일단 버스에서 수줍게 셀카 한방
오징어한마리가 보이시죠? ㅎㅎ
밋밋해서 스모키좀 넣어봤습니다.
순간 거울인줄아셧죠?! 데헷
짧은 다리 길어보이라고 늘려봤지만 효과없네요.
싸이즈는 XL 입니다
L사이즈도 입어봤는데 너무 딱맞아서
넉넉한 XL샀어요.
으아아아아아아 안이 넉넉해서 포근포근함
그리고 엉덩이도 살짝 덮어주니 따시네요.
매장에서 사고 바로 입고나왔는데
[정말 따뜻합니다]
이걸로 모든 후기를 생략한다.
.....라고하려했지만 패딩 샷 몇장 더찍었어요~
일단 전체샷 오라 내품으로 으허헣
자 드루와드루와
어디서많이본 팽긴이있네요 왠지 점프하며 피해야될 욕구가 생기네요
사실 모든 패딩은 다 따듯하지만 가장 마음에든게 목부분이 기모?인가 부드럽다는게좋네요
주머니도 안쪽에 저거랑 같은재질로 되있어서 손이 따뜻할거같네요.
전체적으로 마음에들고 특히 형관연두색인 안감이 이쁘네요
살이있어서 넉넉하게산 XL사이즈이지만
만족도 굿굿 입니다.
안에 두꺼운 후드티나 따로 집업후드랑 같이 입어도 될정도로 넉넉하네요
처음에 L사이즈는 진짜 딱맞는핏이라서 나쁘지않았는데
생각해보니 한치수 크게산 보람이있네요
특히 버스에서 앉을때 패딩안으로 쏙들어가서 머리 덮어주니 정말 느낌좋더라고요
패딩외관이 유치하지도않고 이쁘게나와서 정말좋고요
가격도 13반 8천번이라 저렴합니다.
아직 패딩생각중이신분은 펠틱스스노우패딩4 추천합니다~
이렇게 겨울날 '몸'만 따시겠네요
마음은...후...
이상 발로만든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