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이 빛을 잃고 어두운 안개가 하늘을 덮는구나.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대천재로 하늘이 변하고 땅이 흔들리며 불이 날아다니다가 땅에 떨어진다. 삼재팔란이 함께 일어나는 이때에 세상사람들은 그 시기를 아는가. 3년 동안 흉년이 들고, 2년간 질병이 돈다. 돌림병이 세계 만국을 유행할때 토사와 천식, 흑사병과 같은 이름 없는 하늘의 질병으로 아침에 살아있던 사람도 저녁에는 죽어있으니 열집에 한집이나 살아날까. 이 이름 없는 괴질을 어찌 면할 수 있으랴."(<<격암유록>>, <가사총론歌辭總論>)"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소두무족(小頭無足)'인데 '귀(鬼)'인 줄을 알지 못한다. 그 안에 조화가 있다. 나를 살리는 자는 누구인가.'삼인일석(三人一夕)'이니 하늘에 기댈 언덕이요 밝힘이다."(<<격암유록>>, <은비가隱秘歌>)
인터넷 돌아 다니다 저런 예언 봤는데요.
조선시대때 예언서 격암유록에 이미 소두증에 대한 예언이 있었다고 하네요?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