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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손찌검을했어요
게시물ID : gomin_731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Vla
추천 : 0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6/11 00:34:50

죽고싶은 마음밖에없네요..

몇주전에 아빠가 회식하고 술취해서 돌아오시면서
문자로 다른여자랑 보고싶다느니 잘자라느니 하는 문자를 하신걸 엄마가 발견했어요
그리고 그여자 이름을 마치 남자인것처럼 바꿔서 저장해놨어요

엄마는 화가나서 아빠한테 이게 뭐냐고 했지만
아빠는 그저 얼버무리 되려 엄마한테 화를냈어요
의부증이라면서..

근데 제가봐도 이건 수상한상황이었거든요
그리고 다음날 엄마랑 아빠랑 술마시다가 또 그얘기가나와서
둘이 또 싸웠어요
아빠가 엄마를 때리고 엄마는 화가나서 물건을 막부쉈어요

그리고 주말에 다시 화해는것같더니
또 저번주에 아빠가 술마식 ㅗ오면서 그여자랑 통화하면서 오고 문자도 했더라구요..
정작 우리는 한시까지 기다리고있는데 전화한통도 안해줘놓고..
그거가지고 엄마가 또 뭐라했더니
아빠가 엄마는 미친년이라며 막 때렸어요
제가 할수있는건 엄마랑 아빠를 떼어놓는거 밖에없었어요

그리고 이번주내내 술마시고 싸우고 때리던날이 반복되다가
오늘은 아빠가 엄마 목을 막 졸랐어요
저는 아빠를 떼놓을수밖에없었어요
그래도 자꾸 엄마한테 달려들려고해서
어쩔수없이 아빠를 붙들어놓고 경찰에 전화를 했어요
근ㄷ ㅔ전화를 받고 경찰이 와도 엄마는 집안일이라며 아무일도 아닌척 넘기려했고
경찰들도 그냥 그거보고 그런가보다 하고 가버렸어요..

그리고 아빠는 그이후로 엄마한테 뭐라하는게아니라
저한테 어떻게 아빠를 신고하냐며 저를 막 때리려고했어요
제목도 조르려고 해서 저는 아빠를 밀치고 제압할수밖에없었어요
안그러면 저랑 엄마한테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까..

자꾸 저한테 넌 내자식도아니니 대학보내놔도 소용없니 그런소리해서
저도 홧김에 당신 아들안할거니까 당장나가라고 소리질렀는데
아빠가 나가는척하다가 또 난리를 피웟 ㅓ어마가 안방으로 아빠를 끌고 들어가버렸어요
그리고 문을잠궈서 안에 들어갈수도없어요..
그래도 엄마가 어떻게해서 좀 달래놓긴한거같은데
전이제 어떻게해야되요?
엄마아빠 싸우는거 볼때마다 죽고싶단 생각밖에안들어요..
아빠한테 손댄것도 제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아빠한테 맞아서 상처난것도 아프고
제말은 제대로 들어보지도않고 가버린 경찰도미워요

전어떡해야되요.. 죽고싶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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