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효수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면서 수천개의 댓글을 올렸던 국가정보원 직원 유 모씨에 대해서 검찰이 고작 10개의 댓글만 선거개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서 무죄가 나왔다는 소식을 어제(25일) 전해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분명히 정치성을 띄운 댓글이 더 많단 소식도 어제 전해 드렸는데 그런데 검찰이 수사 당시에 이미 700개 이상의 댓글을 선거개입 혐의로 판단한 사실이 저희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진술조서를 직접 입수했는데요. 취재기자와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