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일자리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 막혀 통과되지 못한 상황에 대해 "대통령이 그렇게 애원하고 몇 년을 호소하고 하면 '그래 해 봐라. 그리고 책임져 봐라' 이렇게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박 대통령은 "하지도 못하게 하고 책임져 봐라 그러면 이거 할 수 있어야 자기가 책임을 지든지 말든지 하지, '그래 해봐' 그렇게 놓고서 나중에 안 되면 '하라고 도와줬는데도 안 되지 않았느냐' 이렇게 잘못해서 욕을 먹는다면 한은 없겠다"고 말을 이어갔다. 박 대통령은 "손도 못 대보고 이건 어떻게 하느냐, 내가 이러려고 하는 건 아닌데, 그런 마음의 아픔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언론사 편집국장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은 심정을 토로했다. 박 대통령은 논란이 되고 있는 파견법을 예로 들며 "중장년들이 식당이나 통닭집이나 이런 것만 하지 않고, 뿌리산업에도 가고, 다른 제조업도 가고, 서비스업도 가고 이렇게 해서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자. 이게 자영업 근본 대책이지 다른 것으로 하면 대체요법밖에 되지 않지 않냐"라고 반문하며 "그러니까 그냥 혼자 가만히 있으면 너무 기가 막혀 가지고 마음이 아프고 내가 좀 국민들 더 만족스러운 삶을 마련해주기 위해서 내가 대통령까지 하려고 했고, 열심히 밤잠 안자고 이렇게 고민해서 왔는데 대통령 돼도 뭐 할 수 있는 게 없구나, 결국은. 그냥 그렇게 해 보고 싶은 거를 못하고 있는 거죠"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그렇게 안하고는 그냥 행정부에서 할 수 있는 그것만 갖고 이렇게 대통령 돼도 자기가 한번 해 보려는 것을 이렇게 못할 수 가 있느냐, 그리고 나중에 임기를 마치면 저도 엄청난 한이 남을 것 같아요. 뭔가 잘 국민들한테 그런 희망을 안기고 그만둬야지, 너무 할 일을 못하고 막혀가지고"라고 했다.
번역기 내가 일 안한건 맞는데 그건 국회때문이거든욧!!! 나는 국민생각하는마음밖에없어서 대통령도 해보려고 해서 됬는데 국회가일못하게했거든욧!!!! 난 잘못없거든욧!!!!빼애애애액!!!!
이번선거결과 "정권이 심판받았다"라는 의견은 수많은 의견중 하나에 불과하거든욧!!!!!! 정권이잘못한게아니라 새누리당이 잘못해서 이렇게 된거거든욧!!!나는잘못한게없으니 국정교과서 세월호특별법 노동개악 민생법안 심지어 참모진까지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할거거든욧!!! 지지율 최저치 찍어도 신경안쓸거거든욧!!!!
(밤잠안자면서 생각해낸게 겨우 비정규직2년더늘리는 법안)
지가 노통시절 야당대표때 사학법 부동산 친일재산 장관임명하나까지 모두 다 논리적 근거없이 반대했을때 심정을 지금 와서 뼈저리게 느끼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