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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스물넷..
게시물ID : gomin_987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크한병아리
추천 : 2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31 03:58:01
오늘 문뜩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살아온 인생들이..
 중학교 근근이 졸업하고
고등학교때 자퇴하고
방황하다 21살에 검정고시와 용접 자격증 취득했고..
군대 1급 받았다가 허리가 안좋아서 4급으로
떨어지고..  이일 저일 다해봤지만
양지보단 음지가 좋고.. 제인생에 미래가 없는거같아요
집행유예 기간중에 또 범죄에 가담되서
불구속수사중에 놓여있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여자친구도 징역가게되면
떠나갈것같고 24년동안 해놓은것도 없고...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도없고..

무심코 외가 왔다가 같은지역 친구 만나서
술한잔 하고는 두서없이 끄적여보네요..
참..  3류 양아치인생도 아니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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