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밤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고민이 많이서 잠이 안온답니다. ㅠㅠ
먼저 제 꿈은 외국계 IT 회사에서 일하는겁니다. 그런데 영어를 잘 못해서 얼마 전부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던중에, 두 가지 제안이 들어 왔는데요.
첫번째는 대학원에서 무료로 공부시켜줄테니 진학하는것이 어떻겠냐는 제안.
두번째는 앞으로 남은 세 학기 등록금 지원과 학기별 200만원 지급을 해줄테니, 4학년때와 졸업 후에 중소기업에서 연봉 2000짜리 인턴 1년에서 2년 일하는 것.
이렇게 두가지 인데요..
영어공부를 쭉 하고 대학원에 가는것이 옳은일일까요?
아니면 경력을 쌓고, 유학비용 모을 겸 두번째 안을 택하는것이 좋을까요? (대학등록금은 부모님 회사에서 지급이 되서 메리트가 없습니다.)
또 아니면.. 그냥 둘다 배제하고 제가 하던데로 준비하는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