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주연 김난영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 같다"고 말한 것이 27일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안 대표는 지난 26일 경기도 양평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에서 김상조 한성대 교수로부터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양적완화 등에 대한 강연을 들은 후 옆에 있던 박지원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 완화가 뭔지 모를 것 같은데요? 하하하. 아유 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