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엔 13개월부터 다녔고 이제 꼬박 2개월째 보낸거네요 중간중간 아파서 몇일 못보내고 친정이나 시댁가는날들 아니면 꼬박꼬박 보냈어요
처음에 한 5일정도는 적응기간으로 저랑 같이 등원했다가 12:30-1:00사이에 하원했구요 그 뒤로는 오전 10:00등원해서 12:30쯤 하원했어요 중간중간 저랑 떨어지는 순간 우는날이 많았고요.. 그런데 부쩍 요즘들어 어린이집에 간다는걸 인식을 했는지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께 안기는 순간부터 울어요.. 한 30분 울고.. 그다음날은 20분 울고.. 이래서 우는시간이 줄어드는구나 나름 적응하는구나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