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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seball_7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민★
추천 : 2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8/19 01:44:43
골수 인천이고 골수 에스케이입니다
창단때부터 인천을 버리고간 현대를 뒤로한채
에스케이를 응원했습니다...
팬으로써 정말 답답하네요
김성근 감독님, 타팀팬분들로 부터 욕도 많이먹고
재미없는 야구다 더러운 야구다 소리도 많이듣고
그래도 꾸준히 자신의 야구를 펼치고..
프론트에선 팀 fa잡아주지도 않지
다른 fa를 데려오는 거도 아니지...
원래부터 선수층도 얇았고 특출난 스타플레이어도
광현이 빼곤 없고... 거기다 광현인 올해 재활만하고
경완옹도 재수술...
선수보강에 대한 움직임이나 지원도 없이
지금까지 키우고 키우고 키워서 버티다가
올해 그 얇은 선수층으로 버티던게 터져버리고...
구장만좋고 팬은 없고, 성적도 안좋았던 에스케이를
이기는 야구로 에스케이 팬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그런 감독님을 잡진 못할 망정
시즌 후 퇴임하겠다는 말에
바로 경질해버리고... 거기에 코치님들도 다 나가고...
이래서 팬들을 위한 야구, 팬퍼스트라는 말을 할수 있을까..
그린존 바베큐존 만들면 뭐하나요.. 어차피 장삿속 경영일뿐인데..
어쩔수 없이 대기업이 야구단을 맡는 우리나란 프론트의 힘이 너무 쌘걸까..
강감독 떠날때랑은 진짜 뭔가 느낌이 다르네요
올해는 더이상 야구장 안갈거 같습니다..
친구중에도 지금 에스케이 있는 친구가 있는데
다들 이건 아니라고 하네요
그냥 술한잔하고 주절주절하는 슼충이라고 생각해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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