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무교 입니다.

그닥 종교의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구원이니 하는 말도 전혀 안믿어요.


개신교에 대해 반감은 좀 있습니다.

하도 더러운 꼴을 많이봐서,,,


암튼 제가 하고픈 얘기는,,

개신교에선 전도를 최고의 봉사로 생각하며,

주말이면 귀찮게 방문해가며 전도하려 하자나요.

봉사활동을 가장한 선교 활동도 하고,,,

자기들은 선교 역시 봉사라고 하지만,,,


신의 존재에 대해 모르는 사람에게 신을 알린다??

뭐 좋습니다. 진짜 존재 한다면 좋은 일이죠.


그런데,, 종교에서 말이죠. 개신교에서,, 천주교도 마찬가질테고,,

신을 안 믿는 것보다 잘못된 방법으로 신을 섬기는게 더 나쁜거 아닌가요??

그거야 말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이단이고 사탄 아닌가요???


그렇다면, 무교인 사람들 찾아가서 신을 믿어라 하는 것보다.

잘못된 방법으로 신을 섬기는 사람을 바른 길로 이끄는게 더욱 참된 봉사가 아닌가요??


불교나 이슬람 같이 아예 다른 종교로 뿌리 잡은 거 말고,

같은 기독교내에서 여러 종파 중에 완전 다른 방법으로 선교를 하고,

현혹시키고, 재산을 빼았고 하는 더러운 애들이 엄청 많은데,,,,


무슨 기도원에서 살인사건나고 하는 일들이 많은데,,

그럼 거기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는게 더 참되고 멋진 봉사라고 생각 안하나요??


기독교 입장에선 통일교니 여호화의증인이니 하는거 다 이단이고 사탄아닌가요??

그리고 찾아보면 이보다 더 말도 안되는 사칭하는 교회가 넘쳐납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 부터 구원하세요.


왜 주말에 잘 자고 있는 저를 깨워서 괴롭히나요.

왜 전쟁땜에 위험하다고 가지 말라는 국가까지 가서 피랍당하면서까지

선교를 하나요??


국내에서,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 부터 구원하고 오세요.

불교 이슬람 같은 이미 하나의 종교로 굳어진 애들 괴롭히지 말고,,

기독교를 사칭하는 사이비 종교 부터 구하세요.


기독교 입장에선 다 이단이고 사탄이겠지만,

전혀 다른 교리를 펴는 것보다.

똑같은 성경책을 들고 같은 이름의 신을 부르면서 

사탕발림으로 무지한 영혼을 꼬드기는 사이비 종교야 말로 진짜 사탄 아닌가요??


교회의 힘 권력 그런거 정치판에 쓰지 말고,

그런 사이비에 빠져 고통 받는 이들을 구원하세요.



그렇지 않는다면,,,

사이비에 빠진 사람보다 무교인 사람 꼬시기가 더 쉽고,

사이비에 빠진 사람은 이미 재산 거덜 나서 헌금 걷기 힘들지만,,

무교인 사람들은 꼬드시면 헌금걷기 쉬워져서 그러는 구나~

목숨걸로 아랍권에 가서 선교하면 나중에 책도 쓰고,,

교회 홍보하는데 도움도 되고, 지원금 받기도 쉬워져서 그러는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란걸 증명하세요.

말이 아닌 행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