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결코 패자가 아닙니다..
솔직히 성근감독님 고양원더스 가신 이후로 야구 수준이 똥망으로 되는것 같아서,
올시즌이 야구에 큰 관심 안가졌습니다.
하지만 두산... 당신들이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진심으로 말합니다..... 비록 졌지만 당신들에게 그 누구도 패자라 말할 수 없습니다.
0%의 확률을 뚫은 제가 21년간 응원하는 라이온즈에게도 박수를 칩니다...
개인적으로 신용운 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 김태완, 정병곤 선수도 정말 수고 많았어요 ~~
굿바이 2013시즌~~내년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