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형제의 나라 에콰도르 지진피해 보답할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5일 "형제의 나라 에콰도르가 지진피해로 사망, 실종자만 700명이
넘는 큰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다"며 성금 등 지원을 부탁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에콰도르는 남미의 작고 넉넉치 않은 나라이지만 한국전쟁 때
우리를 도운 물자지원국"이라며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에서는 지난 금요일부터 직접 은행계좌로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이젠 우리가 형제애를 발휘해 지난날의 도움에 보답할 때"라며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계좌번호(KEB하나은행 630-010454-081)를 소개하기도 했다.
문재인 의원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 전 대표가 이날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을 찾아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를 위로하고, '한국민들이 형제의 나라 에콰도르의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딱 자세가 이제 국가원수 삘이 나는 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