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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례 3번, 후보 2번 찍은 교차투표를 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731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린성왕
추천 : 4/14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04/27 21:49:36
처음말로 전 정치에 대한 지식이 적고, 이번 총선 때 관심이 늘어난 유권자입니다. 교차투표를 하게 된 몇 가지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1.전 애초에 새누리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았고, 새누리가 날뛰는 것을 몇년째 저지하지 못한 더민주를 믿지 못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1번도 2번도 못미더워서 3번 찍었다는 말이 맞습니다.

2.대체적으로 저는 양쪽의 입장의 중간입장을 선호합니다. 가장 마음을 흔들었던 주제는 각 정당별 청년정책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넓은 기회를 보장해주자 (체감이 될지...), 그리고 더민주, 정의당은 청년 지원금 지급(회수 필요없음), 국민의당은 지원금 지급 후 회수 라는 정책 비교였고 제가 청년이지만 무조건 적인 지원으로 세금의 부담을 늘리는 것보다,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 됐습니다.

3.지역의 3번후보가 경쟁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제주도 지역이였는데 총선전 여론조사결과 더민주 새누리 박빙에 3번은 10%대였습니다. 그래서 후보는 2번을 찍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결과는 만족스럽습니다.
새누리당의 완패와 더민주의 성공, 국민의당의 선전으로 이상적인 3당체제가 완성됐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민의당을 새누리 2중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새누리든 더민주든 국민에게 이롭고, 옳다고 생각되면 그쪽의 선에서 밀어주고 이점을 살려 한쪽이 쪽수로 밀어붙이는 안일한 정치, 노는 정치를 고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일하는 국회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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