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과정을 돌아보고 팟캐스트나 기사들도 보면서 느낀건 이번총선에서 더민주의 전략이 없었다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략이란 각지역구별 전략이나 지원을 중앙당에서 제대로 지원못했다는건데요
도대체 왜그랬을까를 생각해보면서 필리때부터 복기를해보니 어이없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번선거에서 가장 큰 승패요인으로 작용했을 야권분열이었습니다

즉 야권분열로 새누리 180석이상 분석이 나왔고 분열만 없었다면 오히려 야권200석도 가능했던겁니다

결국 다른거 다 필요없고 승리만을 원했다면 국당이랑
통합이었으면 끝나는 선거였던거죠

실제로 김종인은 국당하고 통합에 온힘을 다 쏟았고
이게 실패로 돌아가자 전략이고 머고 없었던 겁니다

아마 안철수를 따로만났을때 안철수는 조건으로 대선주자를 요구했을거고 이걸 거절하자 안철수빼고 다오라고던지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김한길 천정배하고 뒷거래가있었을거고 어느정도 진전이 있었으나 아마도 박지원 정동영을 보장안했을듯 싶습니다 박지원은 당권을 노리는자이고 정동영은 대권을 노리는자이니까요

결국 김한길은 수틀리니까 불출마하고 천정배는 고민하는척 하다가 박지원편에 선게 아닌가합니다

거의 다 될듯 보였던 국당분열후 일부 합류가 실패함으로서 여기에 올인하고 다른전략이 없었던 김종인이 총선삽질하게된게 아닌가합니다

결국 국당이 요구했던 정청래 이해찬 컷오프라는 뼈아픈실책만을 남긴채말이죠

소름돋는 전략이네요 
완전올인이라니 욕나올라 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