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마비노기 10주년 이벤트 하길래 복귀를 했어요..
물론 저의 보안이 취약했던 계정은 짱깨님의 마수를 피해가지 못했고...
진짜 거래불가 템(ex.정령무기) 빼고는 다 털어갔더라구요 ㅋㅋㅋ
웃긴건 제가 누렙 300밖에 안되는데 어디 털어갈게 있다고... 주르륵...
아무튼 오유에서 나눔하시는분들께 염치 불구하고 신청하고... ㅠ_ㅠ
또 받으러 가면 막 엄청나게 주셔서;; 죄송할정도로 많이 받았어요...
제 캐릭터는 엘프였지만 요즘 인간으로 다시 시작해보는데 그동안 나눠주신 템이나
초보자 지원템 같은걸로 무리없이 잘 버텨가고 있습니다... ㅠ_ㅠ
꼭 나눔이 아니더라도 말동무 되어주시고, 퀘스트 도와주시고 하시는 착하신 분들덕에
제가 해킹이라는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대지 않고 남부럽지 않게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ㅠㅜ ...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하는 저와 제 친구의 캐릭터 사진을 올려봐요 ^^
저는 남자 캐릭터인데 점점 의장이라는 것에 맛을 들여서 큰일났어요.......(...)
금단의 현금술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