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너무너무 예쁜 저희 막둥이..
눈물을 머금고 저희 막둥이를 보내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길에 서있던 저에게 잠시만 안고 있어달라고 하고선 그냥 가버리신분... 나쁜싸람...
그렇게 해서 막둥이를 대려왔습니다.
잠시 보호 하고 있다가 보내려고 생각 하고있던게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막둥이를 키우고 싶지만.. 저희집엔 이미 두마리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도 좁고.. 세마리까지 키울 여건도 안되고..
자는 모습도 이렇게 천사같고..
품에 안기는것도 좋아하고..
오빠를 참~~ 좋아합니다 ^^
이렇게 매일 옆에 붙어있네요~
자는 모습이 너무 예쁘죠 ^^
컴퓨터 하지말고 노아달라고 마우스패드 위에서 뻐팅기기도 하고..
이 그릇은 이제 제껍니다.
들어가서 잠도 자구 ^^
무슨 꿈을 꾸는지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
오빠 꼬리를 이불삼아 잠들기도 합니다 ^^
이렇게 작고 예쁜 저희 콩알이를 키워주실분은 찾습니다..
코숏 여아이구요~ 2개월 정도 됫습니다.
처음 저희집에 올때부터 꼬리가 잘려있었습니다....
적응도 잘하더라구요 ㅎㅎ밥도 잘 먹고 맛동산도 기가막히게 펼쳐놓습니다 ..ㅎㅎ
대려오자마자 병원에 대려가서 범백과 피검사 모두 했습니다.
지역은 서울 동대문구입니다.
책임비는 받을겁니다.
대신 콩알이 접종하고 인증 해주시면 콩알이 간식등으로 모두 돌려드릴겁니다.
콩알이를 대려가시는 분은 고양이를 키워보셨거나 지금 키우고 있는 분이시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