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가 발표한 신형 ‘브릭스 게이밍(Brix Gaming, 모델명 : GB-BXA8G-8890)’은 너비 128mm, 길이 115mm, 높이 59.6mm의 매우 콤팩트한 크기를 지녔다. 성인 남성의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정도지만 수준급 게임용 PC에 버금가는 강력한 제원을 자랑한다.
브릭스 게이밍은 메인 프로세서로 AMD의 리치랜드(Richland) 기반 쿼드코어 APU인 A8-5557M을 탑재했다. 기본 작동속도는 2.1GHz지만 터보코어 적용 시 최대 3.1GHz로 작동하며, 256개의 쉐이더 유닛을 갖춘 라데온 HD8850G를 내장 그래픽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브릭스 게이밍은 라데온 R9 M275X를 별도 그래픽으로 얹었다. 2GB의 그래픽 전용 GDDR5 메모리를 갖추고 다이렉트X 11.1과 쉐이더 모델 5.0, 오픈GL 4.1등 최신 그래픽 기술을 모두 지원해 각종 3D 게임에서 강력한 그래픽 가속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 최대 16GB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한 2개의 SO-DIMM DDR3L 슬롯과 SSD를 장착하기 위한 mSATA 슬롯, 일반 2.5인치 HDD 및 SSD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SATA3 슬롯을 제공한다. 단 브릭스 게임은 완제품이 아닌 베어본 제품이라 SSD와 HDD, 메모리는 별도로 구매해 장착해야 한다.
모바일 칩셋인게 함정이지만 R9시리즈모바일카드를 장착한녀석이네요 처음봄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