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이란 걸 한번도 안해본 사람들한테 고발 어쩌고 하면
겁부터 나는 게 사실이니, 1차 2차 진행자들이 광수측의 고소 운운 하는 소리에
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이때 변호사가 한사람이라도 있어서
“여기까지 행위는 법에서 보호하고, 이런 말은 하면 안된다”라는 확인만 되더라도 참여할 사람은 많을 텐데
안타깝다.
전태일이 근로기준법 조문을 이해하고 싶어서 대학생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 것이 생각남.
시민단체에 법률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전혀 문제될 가능성이 없는 정봉주 나와라 식의 온라인 데모가 좋을까
하는 일은 없지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