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한지 일년정도 됬는데.. 지난 추석때 공각기동대 티셔츠를 입고 성묘 간 적이 있었음.. ㅎ (사실 아무도 모르길래 입었는데) 갑자기 사촌이 오더디 티셔츠를 보자고 함, 보더니 '아 공각기동대구나' 함 어떻게 아냐고 하니 TVA도 다 보고 극장판도 다 봤다고 함, 에반게리온도 다 보고, 라노벨도 나보다 훨씬 많다는.. 친척이 나보다 덕력이 높다니.. 충격받았음.. 원래 좀 서먹서먹 했는데.. 갑자기 급 친해짐.. 계속 애니, 만화 이야기만함
그리고 오늘 설 우리집에 옴 ㅎㅎ
오자마자 하는말이 서코갔다왔냐함(인사?) 계속 애니, 피규여, 만화 예기하다, 같이 에바도 보고, 프로젝트 디바도 하고 완전 잘 놈 갈때는 내가 여러개 집어온 공각기동대 어라이즈 팜플랫하고 포스터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