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해 아이패드를 자사 서피스 태블릿으로 바꿀 경우 200달러를 보상해주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번엔 플레이스테이션3(PS3)를 비롯한 콘솔 게임기를 대상으로 비슷한 마케팅을 하기로 했다.더넥스트웹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MS는 30일(현지 시간) PS3를 비롯한 콘솔 게임기를 가져올 경우 자사 소매점에서 100달러를 보상해준다고 밝혔다.
MS 측은 이날 공지문을 통해 “(반납과 동시에) X박스 원을 바로 구입할 경우 보상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상 행사는 PS3 외에도 MS의 콘솔 게임기 이전 모델인 X박스 360S와 X박스 360E에도 적용된다.
이번 보상 행사는 오는 3월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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