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달라보이고 순간순간 행복하네요,.,솔직히 지금껏 다른분들 여친 이야기 읽을때마다 우울햇는데,. 제가 한 1년반동안 짝사랑 했던 여자애가 있었어요. 지금 20대 중반인데.,나이는 저랑 동갑이고요., 사실 그애 주변에는,. 작업거는 남자도 엄청많았고,.진짜 농담없이 연예인해도 될정도로 이뻐요. 길 걷기만 해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곁눈질하고., 과장 하나 없이, 친구들하고 놀러나가면, 하루에 적어도 연락처 3번이상 남자들이 물어볼정도고., 키는 작은 편이지만, 하얗구 애교도 많구.,너무 귀여워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한 백번도 넘게 연예기획사 같은데서 명함받아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만 피식피식 웃음이 나오고 즐거워요. 저 어제부로 여자친구 생겼어요,.ㅋㅋㅋㅋ 이렇게 이쁜애한테 채였다는 정석 반전을 못드려서 죄송해요.,.ㅎㅎㅎㅎ 한 삼백통 편지 써온거 꼬박꼬박 모아왔는데요.,1년반치 편지 한꺼번에 주면서 고백했습니다. 오래전 부터 쭉 좋아했는데, 어젯밤 에서야 고백했네요. 여자친구가 컴터 자주하고 인터넷에 글읽고 쓰는거 싫어해서, 저 오늘부로 탈영합니다.ㅋㅋㅋ 모든 오유분이 커플이 되길 빌게요! 모든 오유분들이 이쁜 사랑하고 연예하느라 오유 접속할 시간없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