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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게시물ID : star_7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블
추천 : 2/4
조회수 : 20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5/14 09:13:17
'뮤뱅 2위' 임재범 측, "믿기지 않아..후보만으로 감사 [OSEN=최나영 기자] 가수 임재범이 '기적같은 2위'로 시선을 끌었다. 임재범은 13일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박재범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는 '어밴던드'의 박재범이 차지했지만, 이슈의 몫은 임재범이었다. 이 1위 경합은 방송 전부터 선후배 '재범 VS 재범'이라는 이색 구도로 관심을 모았다. 임재범은 5월 1일 방송을 재개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10년전 히트곡인 '너를 위해'를 열창했고 이 노래로 1위 후보가 됐다. 20여년간 방송 출연을 거의 하지 않았던 점, 무려 10여년 전의 노래라는 점, 타 방송 예능프로그램의 이슈와 함께 선풍적인 음원의 인기에 힘입어 1위 후보에 올랐다는 점 여러 특별한 점에서 임재범은 드라마틱한 1위 후보의 주인공이 됐다. 임재범 측 관계자는 13일 '뮤직뱅크' 직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1위에 오른 것이 사실이냐? 믿기지 않는다"라며 재차 1위 후보임을 확인하며 놀라워 했다. 이어 "후보 자체로 너무 감사한 일이다. 모든 분들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개인적으로 영어 수상소감으로 외국인임을 당당히 알린 Jay Park의 음반을 5만장이 넘게 팔아준 박순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대중적 인지도가 그렇게 떨어지는 앨범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빅셀러가 되기까진 '사재기'라는 말을 피할 수 없다. 나라면 공신력 잃은지 오래된 뮤뱅1위 기사 써제낄 시간에 음반시장의 암세포 사재기에 대해 논평 한줄이라도 써보겠다. 기자라는 직업가지고 밥벌어먹으면서 더이상 찌라시 같다는 말 듣기 싫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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